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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2

남미 이스터섬 신혼여행 회고&흥미로운 크루즈 일정

새로운 나의 취미는 크루즈 일정 검색이다. 싱가포르 크루즈를 다녀온 후 나는 한국어로 써 있는 모든 크루즈 글을 다 읽었고, 정보에 목말라 외국의 글들도 번역기 돌려가면서 읽고 있다. 남편은 크루즈 업계 취직할꺼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발견한 엄청난 크루즈 일정이 있다. 물론 가격도 엄청나지만 이 일정을 보고 입을 틀어막았다. 이유는, 내가 2018년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코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신혼여행으로 칠레 산티아고, 이스터섬, 타히티를 갔었다. 신혼여행으로 남미랑 이스터섬 가는 간지나는 사람이 나다. 그때 저장해둔 항공권 예약 사진이다. 플라이트그래프에서 발권했었다. 한국 서울 ▶ 칠레 산티아고 - 칠레 산티아고를 가는 방법은 유럽경유, 미국 경유, 멕스코 경유, 호주 경유 등..

여행 2023.03.12

스펙트럼크루즈 페낭 기항지 정보(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준비하다보면 한국어로 된 설명이 정말 부족하다는 것을 자주 느낄 수 있다. 그나마 있던 정보들도 코로나로 인한 공백으로 인해 현재는 유의미하지 않은 정보들도 많다. 내가 준비하면서 고민이 되었던 부분들을 최대한 내 블로그에 남겨 놓고자 한다. 크루즈 예약 까지는 로얄캐리비안 한국 총판에서 한글로 된 사이트에서 할 수 있지만 그 외의 모든 것들은 공식 홈페이지인 영문 페이지에서 해야한다. 공식 페낭 기항지 투어 정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공식으로 판매하는 페낭 기항지 관광은 총 6가지다. 인당 2만원대~7만원대의 상품을 팔고 있다. 공식으로 판매하는 관광 상품을 구입하면 페낭 도착 후 크루즈 안에서 가이드와 함께 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당연하게도 영어 가이드밖에 없다. 각 상품별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 THE KEY(더키) 후기

로얄캐리비안 싱가폴 크루즈 탑승 전 가장 기대했던 것은 더키(THE KEY) 사용이었다. 어떤 공간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탑승 전 번역기 돌려가면서 정리해두었던 THE KEY 혜택과 가성비 계산 글은 아래 링크를 누르면 이동한다. https://gobbeum.tistory.com/26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 THE KEY(더키) 혜택 정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엔 THE KEY 라는 서비스가 있다. 더키 라고 부르는데, 스위트 등급 캐빈을 사용하는 고객이 받는 서비스를 일부 유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렇게 안내 gobbeum.tistory.com 나는 3박 4일 페낭 크루즈 일정의 더키 서비스를 인당 $74.97(9만 4천원 정도)..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 THE KEY(더키) 혜택 정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엔 THE KEY(더키) 라는 서비스가 있다. 이 게시글은 더키 사용 전에 작성했으며 더키 실제 사용 후기는 아래 링크를 누르면 이동한다. https://gobbeum.tistory.com/27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 THE KEY(더키) 후기 로얄캐리비안 싱가폴 크루즈 탑승 전 가장 기대했던 것은 더키(THE KEY) 사용이었다. 어떤 공간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탑승 전 번역기 돌려가면서 gobbeum.tistory.com 더키 라고 부르는데, 스위트 등급 캐빈을 사용하는 고객이 받는 서비스를 일부 유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렇게 안내되어 있다. What's Included Priority access int..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 정찬식당 메뉴 한글화 - 전채요리(Starter/Appetizer)

23년 1월에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중 하나인 스펙트럼호에 탑승한다. 가족여행이기에 내가 인솔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모두가 재밌고 유의미하게 다녀올 수 있을까 고민했다. 결론은 내가 모든것을 다 해주지 않고 가족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이다. 이번 크루즈 가족여행 멤버는 5명이다. - 70대 큰아빠 - 60대 아빠 - 50대 엄마 - 30대 나 - 20대 사촌동생 영어가 되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언어가 어느정도 필요한 크루즈에서 내가 4명을 케어하긴 힘들 것 같기에 한글화 되어 있지 않은 것들을 하나씩 번역해서 피피티로 만들고 있다. 번역뿐만 아니라 생소한 것들은 부가 설명과 이미지도 덧붙이고 있다. 첫번째 번역 + 설명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호의 정찬식당 메뉴판이다. 로..

뮌헨여행. 뮌헨공항에서 시내이동. 루프트한자 익스프레스. 뮌헨공항버스

뮌헨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을 자세히 기록한 글이다. 뮌헨 공항버스 노선, 가격, 탑승방법,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루프트한자 익스프레스 라고 불리기도 한다. 폴란드항공을 타고 바르샤바를 경유해서 뮌헨에 도착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쉥겐지역 입국 절차를 이미 거쳤기 때문에 뮌헨 공항에서는 별다른 입국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독일은 영문백신접종증명서를 확인한다고 해서 준비해갔는데 아무도 검사하지 않았다. 폴란드항공을 타고 뮌헨공항에 도착하면 터미널2에 내린다. (22.04.29 기준) 주차장으로 나오면 거의 바로 앞에 루프트한자 익스프레스 버스타는 곳이 있다. 아래 이미지와 똑같은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많은 여행객차림의 사람들이 캐리어를 들고 이곳에 서있을 것이다..

여행/2022 유럽 2022.10.03

[호주 어학연수] Diary 5 - 브리즈번 홍수 2

2011.01.12 Diary 5- 브리즈번 홍수 온지 5일째. 하는것도 없이 시간만 흐른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학교 갈려고 온 나라인데 학교가 물에 잠겼으니 갈수가 없다.학교 가고싶다..ㅠ.ㅠ 일찍 일어나도 할게없어서 많이 잤다. 내일도 학교에 못간다고 한다...ㅠ 오늘은 버버라가 날 위해 치킨카레를 해줬다.저번에 어떤종류의 카레가 좋냐길래 치킨이라고 했는데, 진짜 해주셨다!! 감동 밥이 있길래 와우!!! 라이스!! 아이랔잇!!!!!!!!!! 했더니엄청 좋아하셨다 *-_-* 새벽까지 천둥번개치고 비오고 난리도 아니더니 일어나니까 완전 쨍쨍하다.이게 브리즈번의 선샤인이구나! 버버라의 집안에서는 통화가 잘 안터진다. 집밖에 나가서 친구한테 전화했다. 친구네는 다른집으로 옮겼다고 한다.. 집이 물에..

여행/호주 2017.02.19

[호주 어학연수] Diary 4 - 브리즈번 홍수

2011.01.11 Diary 4- 브리즈번 홍수온지 4일째레벨테스트 결과, 클래스 3 그린반을 배정받았다. 내친구는 3학년 초록반이라고 부른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레벨테스트는 강당에서 쳤다.- 본문을 읽고 문제에 답하기(독해테스트)- 꿈에 대해 글쓰기(쓰기테스트) - 문제를 듣고 답하기(듣기 테스트) 그런데 그린반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수업도 엄청 재밌게 따라가고 있었는데갑자기 어떤 남자 직원이 들어와서 고홈 하란다;;여긴 교내방송 같은게 없는거 같았다. 직원들이 뛰어다니면서 집에가라고 외치고 있었다.비가 너무 많이와서 브리즈번에 홍수가 났는데...오늘은 일찍 집에가고 내일은 학교 오지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시바 이게뭐야;;; 그래서 뭐 어째 버스타고 왔는데 버스에 사람도 진짜많고..버스 못타..

여행/호주 2017.02.18

[호주 어학연수] Diary 3 - 학교가기 & 마운틴쿠사

2011.01.10 Diary 3학교가기 & 마운틴쿠사 호주온지 3일째학교를 처음으로 갔다!!!!!!! [ 학교 선생님들 ] [ ICTE ] 학교의 교장선생님(내 추정)께서 정말 천천히 연설을 하셨다. '여러분들은 학교의 지원, 정부의 지원, 부모님의 지원으로 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거니, 열심히 공부를 하고 돌아가세요.라는 내용이었다. 학교에 한국인이 너무 많았다. 이대, 충북대, 대구교대 등등..한국인들 단체로 엠티온거 같았다. 지나가는데 다 한국말이 들린다. 외국인이 더 많길 바랬는데 이부분이 많이 아쉽다.학교 설명 듣는데, 내옆에 중국애랑 이태리애가 있었다.이름은 누텔라랑 비슷했는데..누뚤라? 흠 기억안남.. 정말 어려운 이름이었다. 발음도 신기하고.. 누뚤라도 첫날이라 기대가 큰거 같았다. 레벨..

여행/호주 2017.02.18

[호주 어학연수] Diary 2 - 학교갈 준비 & 라자냐

2011.01.09 Diary 2학교갈 준비 & 라자냐 도착 2일째인데......일주일은 된거 같다 ...ㅋㅋㅋㅋ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 그래서 밖에 못나갈줄 알았는데 ㅠㅠ 버버라가 마운틴쿠사에 데려가줬다!!!!!사실 내가 가달라고 한건 아니고걷는게 행복하니?< 뭐이런 질문에 예스 라고 해서 산을 탔음 ㄷㄷ 차타고가긴했지만ㅋㅋㅋㅋ 아 그전에 학교에 버스타고 가는방법을 알려준다고 버스정거장의 위치와 어떤버슨지.. 어떤길로 가서 어디 내려야 되는지 같이 차타고 다니면서 설명해주셨다.내려서도 지도펴서 건물까지 어떻게 가는지도 설명해주고 ㅋㅋ같이 온 애들은 두번 갈아타야되는애들도 있던데 난 한번이다 훗...........ㅋㅋ하지만 버스정거장까지 20분을 걸어가야된단다 ㄷㄷ;;버스도 바로 안오면 ㅈㅈ......

여행/호주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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