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0 Diary 3
학교가기 & 마운틴쿠사
호주온지 3일째
학교를 처음으로 갔다!!!!!!!
[ 학교 선생님들 ]
[ ICTE ]
학교의 교장선생님(내 추정)께서 정말 천천히 연설을 하셨다.
'여러분들은 학교의 지원, 정부의 지원, 부모님의 지원으로 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거니, 열심히 공부를 하고 돌아가세요.
라는 내용이었다.
학교에 한국인이 너무 많았다. 이대, 충북대, 대구교대 등등..
한국인들 단체로 엠티온거 같았다. 지나가는데 다 한국말이 들린다. 외국인이 더 많길 바랬는데 이부분이 많이 아쉽다.
학교 설명 듣는데, 내옆에 중국애랑 이태리애가 있었다.
이름은 누텔라랑 비슷했는데..누뚤라? 흠 기억안남.. 정말 어려운 이름이었다. 발음도 신기하고..
누뚤라도 첫날이라 기대가 큰거 같았다.
레벨 테스트를 보고.. 점심 먹고 액티비티 설명을 들은 후에
학교에서 단체로 마운틴쿠사를 방문하고.. 시티투어를 했다!!
[ 마운틴쿠사에서 본 브리즈번 전경 ]
[ 마운틴쿠사 맵 ]
사진에 찍혀있는 검은색 백팩의 일본남자는 나중에 엄청 친해진 친구인데, 학교에 맨날 수영복을 입고 왔다.
아침마다 홈스테이집에서 수영하고 학교 온다고 했다.
특이한 녀석
[ Mt.Coot-tha Lookout ]
"Thank you for visting Beautiful Mt.Coot-tha."
"Please come again!"
마운틴쿠사 구경을 끝내고 간단하게 브리즈번 시티 투어를 진행했다.
하지만 흐린 날씨때문에 창밖이 거의 안보였다.
큰 실망감을 안고 친구들이랑 인두루필리에 갔다.
여긴 홈스테이맘이랑 자주왔었는데 길을 모르겠다.
[모든 진열대에 호주 국기가 걸려있다. 곧 오스트레일리아데이 이기 때문이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날(영어: Australia Day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은 1788년 1월 26일 영국 제1함대 선원들과 영국계 이주민들이 오스트레일리아의 록스 지역에 최초로 상륙하여 오늘날의 시드니를 개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대한민국의 개천절과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최대의 국경일 중 하루이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캔버라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다윈 등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도시에서 각종 크고 작은 기념행사가 벌어진다.
[ 누텔라 ]
한국에서 아껴먹었던 누텔라가 여기엔 널려있다.
누텔라 너무 맛있어!!
[ 한국과자 새우깡, 양파링 등 ]
새우깡이랑 양파링 발견해서 너무 반가웠다!!! 한국과자~~~!
인두루필리 마트에서 구경도 많이하고 점심에 먹을 일본음식도 샀다!
매일매일이 너무 신난다!!! :)
내일부터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버버라랑도 많이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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