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후기

람쥐어웨이(Squirrelld Away) 플레이 후기

고생의 기쁨 2025. 3. 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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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시한 따끈따끈한 신상 게임
람쥐어웨이 플레이 후기다.

가격은 10% 할인해서 14,850원
출시 기념 할인이고, 4월 12일까지이다. 

처음 키면 이런 뻘쭘한 자세의 람쥐가 땅속에서 쑝 튀어나온다.
이게 나다.

이런류 게임을 워낙 많이 해서 명확한 퀘스트 가이드 없이도 그냥 뚝딱 한다.
간단한 튜토리얼 하면서 느낌표 떠있는(퀘스트 주는) NPC쪽으로 간다.
 
발자국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이 달리기고 쉬프트 누르면 천천히 걷는다.
더 빨리 달릴 줄 알고 누르면 천천히 걷게 된다. 

쉼터에서 명상하기를 할 수 있는데, 이게 뭐냐면... 

새로운 아이템을 들고 명상하기를 하면 이 아이템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제조법을 알게 된다.
명상의 참기능이다.
조약돌로는 조약돌 곡괭이, 조약돌 도끼, 조약돌 삽을 만들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아이템이 생길때마다 명상하기 해주면 된다.
나뭇가지는 판자, 잔가지를 만들 수 있다.
 
아이템에 따라 손으로 뚝딱 만들 수 있는게 있고 작업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대충 첫번째 맵 다 끝내고 거북이 친구 등딱지를 타고 다음 맵으로 이동한다.
거북이녀석 표정이 왜저랩 

거미줄 명상..!!
이런 류 게임은 뻔하다. 거미줄이면 낚시대 만들고 실 만든다. 여기서는 제조법으로 베틀도 해제 되었다. 

닥치는대로 명상하기
버섯 줍고 명상했더니 방귀탄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람쥐녀석 버섯조각으로 방귀 수류탄을 만들다니 엄청나다.
특정 색깔류 아이템을 줏으면 털 염색이 된다. 정말 귀엽다.
람쥐어웨이 염색 하는 방법은 탭 누르고 털 색깔 고르기. 끝

건축모드에서 가장 많이 활용 되는 판자는 
png 처리가 잘못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많은 아이템 제조법을 해제 시켜준다.
큰 상자, 판자 창문, 판자 벽, 판자 지붕, 조리대, 판자 문
아마 여기서 모두가 조리대를 위해 판자를 필요로 했을 것이다 ㅎ
 

람쥐어웨이 체력 체우는 방법
- F를 꾹 누르면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 Z키와 X키를 눌러 음식을 고를 수 있음
 
람쥐어웨이 건물 짓는 방법
- B를 누르면 건축 모드로 이동한다.
 
람쥐어웨이 무기(도구) 바꾸는 방법
- 마우스 휠 돌리면 된다.

아기자기한 퀘스트가 많은데, 보물지도를 얻으면 X 모양 있는 곳에서 땅을 파고 보물을 찾을 수 있다.
지도는 꽤 잘 그린 편

불독 녀석이 플레이어만 보면 쫓아온다. 
화면에 노란색 화살표가 뜨면 불독이 쫓아 온다는 뜻이다.
두방 맞으면 사망하고 불독 엄청 빠름.... 
람쥐 살려조요 
불독 밑에서 뼈 구할 수 있음 

이 게임의 목표는 황금도토리 모으기다.
쉼터에 가서 돌 쌓여 있는 곳 가까이 가면 힌트를 준다. 
"물가의 틈"에 황금도토리가 있다는 뜻.

꽉 꼈어! 라는 힌트의 황금도토리만 남은 상태에서 맵을 다 뒤졌다.
오늘 출시한 게임이라 팁도 없어서 맵을 다 뒤져서 겨우 찾은 곳은.... 

이 기타다. 기타안에 황금도토리가 껴있어서 "꽉 꼈어" 라고 설명 해준 것 같다.
어이 없음 

털 색도 바꿔봤다. 정말 귀엽다.

'해돋이섬'에서 시작해서 '숲속 구석'의 대포를 이용하면 '분수대' 까지 갈 수 있다.
오늘 나는 2시간정도 플레이했고 분수대의 도토리 일부까지는 얻을 수 있었다.

뜬금없이 다리 밑에 있던 황금도토리
트롤이 숨은 곳 이라는 힌트가 달려 있었다.
이곳에 트롤이?! 

털 색을 부드러운걸로 바꿔봤다.
노란색은 피카츄같다.
클립으로 명상해서 용수철 신발과 용수철을 배웠다.
 
아 명상 정말 귀여워. 
 
 
3명이서 2시간 알차게 잘 놀았다.
 

총평

 
■ 게임의 비주얼이 귀엽다. 특히 다람쥐 모델링이 잘 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 방장을 제외한 플레이어에게 버그가 일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집을 지었는데 문이 열리지 않거나 어딘가에 끼이는 문제 등이 있다. 하지만 나는 방장이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전혀 겪지 않았다.
■ 게임 자체가 전혀 무겁지 않다. 용량도 약 1.5GB 정도로 가벼운 편이다.
■ 비슷한 유형의 게임을 어느 정도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 현재 다섯 개의 맵 중 세 번째 맵을 진행 중인데, 전체 맵이 다섯 개로 끝난다면 조금 아쉬울 것 같다.
■ 집 짓는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다. 작은 집을 빠르게 지으면서 진행하다 보니 하중에 따라 집이 무너지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 명상을 통해 새로운 제작법을 해제할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플레이할 때는 물건을 제작하기 전에 해당 물건을 바닥에 놓고 줏어서, 한 명씩 돌아가며 명상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람쥐어웨이 후기 2 (엔딩)

https://gobbeum.tistory.com/69

 

람쥐어웨이(Squirrelld Away) 플레이 후기 2

람쥐어웨이 후기 1 링크https://gobbeum.tistory.com/68 람쥐어웨이(Squirrelld Away) 플레이 후기오늘 출시한 따끈따끈한 신상 게임람쥐어웨이 플레이 후기다.가격은 10% 할인해서 14,850원출시 기념 할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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