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더뭉티기 육회비빔밥

 

 

약속 펑크나고 퇴근길에 간단하게 먹을 음식점을 찾다가 
강남역에도 더뭉티기가 생긴 걸 발견했다! 

 

지금 글 쓰면서 확인했는데 강남점, 강남 1번출구점 총 2개가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강남 1번출구점이다. 

더뭉티기 강남 1번출구점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빤딱빤딱 하다.

매장이 크진 않은 편.

강남역 더뭉티기 메뉴

나는 혼밥이니까 세트 이런거 없이 명품식사류 > 육회비빔밥을 주문했다.

런치메뉴는 13,000원이던데 저녁이라 쪼꼼 비싸다... 15,000원 

하지만 먹고 싶은거 먹어야지! 

 

선지해장국 10,000원, 뭉티기 해장국 12,000원, 갈비탕 15,000원? 등 다른 식사메뉴도 있다. 

육회비빔밥 15,000원

여기도 초장을 따로 주지 않고 흰밥에 양념 된 채로 나오는 고기와 파를 비벼먹는 곳이다.

간편하고 맛있다. 

장미상가 한뭉티기 느낌이 살짝 났다.

 

근데 파가 많이 들어가서 좀 매운편.. (맵찔이임) 

양은 적당했다! (적게 먹는 편)

국물도 같이 나오는데 흔한 무 한조각도 안들어가있다.

원래 없는건지 나한테 안준건진 모름.

원산지 정보

뭉티기/육전/육회/육회비빔밥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전부 다 국내산(한우)를 사용한다.

밥(쌀)은 국내산이다.

갈비류는 미국산이다.

김치는 배추 국내산 / 고춧가루 중국산이다. 

흐음.. 

기본반찬

김치/오뎅/고추

살균 수저함

이건 좀 신기했는데, 수저함+냅킨이 들어가있는 서랍장을 열었다가 닫으면 '살균중' 램프 색이 돌면서 파란빛이 돈다.

30초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살균 완료' 스티커 색인 초록색 빛으로 바뀐다. 

내가 살균중임을 알려주는 아주 직관적인 방법이다.

단점은 저것이 설치됨으로 인해 다리 넣는 부분은 좀 좁아지는 듯 했다. 

 

 

결론

- 15,000원 내고 먹기엔 조금 비싼 느낌

- 런치메뉴로 13,000원에 먹기엔 괜찮은 것 같다.

- 가까우니까 한번씩 먹으러 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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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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