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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가 올 가능성 (AMOC)

고생의 기쁨 2025. 2.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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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eenium.kr/news/26875/

기후변화로 대서양 해류 순환(AMOC) 이르면 2025년에 붕괴될 수도…티핑포인트 붕괴 임박 | 그리니

전 세계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구 평균기온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멕시코 만류’ 등 지구 해류 순환이 이르면 2025년 소멸될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일부 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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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2023년 7월 글이고 빠르면 AMOC가 2025년에 붕괴 된다고 했다. 2025년 현 시점에 기후위기가 체감되고 있어서 쉬운 이해를 위해 지피티랑 얘기해봤다.




💡 AMOC(대서양 자오선 순환)란?


적도에서 따뜻한 물이 북쪽으로 이동하고, 북극 근처에서 차가운 물이 가라앉아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는 대규모 해류 순환 시스템이야.

🔴 적도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따뜻한 해류 → 북대서양 해류
🔵 북쪽에서 가라앉아 남하하는 차가운 해류 → 심층 해류

  • AMOC가 강할 때 → 따뜻한 물이 유럽과 북미 동부로 이동 → 비교적 온화한 기후 유지
  • AMOC가 약해질 때 → 북반구(특히 유럽, 북미 동부)가 급격히 추워질 가능성 증가


이 해류가 약해지면 유럽과 북미 동부가 추워지고, 남미와 아프리카 일부는 더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어. 지금 이 흐름이 느려지고 있어서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연구가 많아.

💡 AMOC가 약해지면 어떻게 될까?

1. 유럽 & 북미 동부: 급격한 한파 가능성

북대서양이 식으면서 유럽이 지금보다 훨씬 추워질 수 있음.
북미 동부(뉴욕, 보스턴 같은 지역)도 혹한 가능성 증가.

2. 아프리카 & 남미: 가뭄 심화

해류가 약해지면 사하라 지역의 강수량이 줄어들고, 가뭄이 심해질 수 있음.
아마존도 강수량이 줄어들면서 열대우림이 사막화될 위험이 있음.

3. 아시아 & 한반도 영향은 아직 불확실

AMOC 약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가 부족하지만,
기온 변화, 해류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심해지고, 겨울은 더 춥거나 온난화가 빨라질 가능성 있음.

4. 해수면 상승 가속화

해류가 느려지면서 북미 동부 해안(뉴욕, 마이애미 등)에서 해수면 상승이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 진짜 빙하기가 올까?

  • 완전한 "빙하기"보다는 국지적 한파와 기후 변화의 극단화가 더 가능성이 커.
  • 과거 약 12,000년 전에도 AMOC가 약해지면서 "소빙하기"가 왔던 기록이 있어.
  • 현재 연구에 따르면, AMOC가 21세기 중반~말 사이에 임계점을 넘을 가능성이 있음.
  • 즉, 2050년~2100년 사이에 기후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도 있어.

💡 결론: 지금 당장 큰일 날까?


👉 AMOC 약화는 이미 진행 중이지만, 완전히 멈추는 건 몇십 년 후일 가능성이 높아.
👉 완전한 빙하기보다는 지역별 기후 변화(혹한, 폭염, 해수면 상승 등)가 더 걱정해야 할 문제.
👉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 속도를 늦출 수 있어서, 기후 변화 대응이 중요!





투모로우처럼 짧은 기간에 빙하기 와서 다같이 죽는게 아니라 지역별 기후 변화로 고통 받는 곳들이 생긴다는게 더 무섭다.

지금도 이미 기후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게 더 심해질거라고 생각하니 막막하다.

기술의 발전으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 가전 기기들은 점점 늘어나고 소비도 늘어날것이다.
에너지 자립주택을 만들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기후 위기로부터도 날 지켜줄 수 있는 집을 만들 수 있을지 걱정된다.

은퇴 계획 세우며 etf 사고 있는데 미래를 위한 현재의 희생이 유의미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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