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2 플레이 후기 FROSTPUNK2

나는 프로스트펑크1을 라이트하게 50시간정도 플레이 했고, 블로그 이름대로 고통받는걸 즐기는 타입이다.
 
프로스트펑크2가 나오길 오랜시간 기다렸으며 출시일에 바로 시작한 후기를 작성해본다.
 

 
시작부터 웅장하다.
 
기억하세요! 중요한 것은 몇 번 넘어졌는지가 아니라, 몇 번 다시 일어나는가 입니다.
중꺾마?!!! 
 
 
시작

언제나 그랬듯이 오래된 기계를 찾아왔습니다. 화이트아웃이 오면 생존할 것입니다.
 
난이도는 크게 4종류다.

프로스트펑크2 난이도

시민

프로스트펑크2 난이도

사관

프로스트펑크2 난이도

위원장

프로스트펑크2 난이도

대장
 
그리고 유튜버들이 주로 하는 도라이같은 생존자 모드

생존자 모드를 ON 하면 일시중지가 불가하고 게임 종료할때만 저장된다. 
완전도라이들이죠?
 
난 두번째 난이도 사관으로 간다.
시민은 너무 쉬울거 같고 위원장은 게임에 정 떨어질거 같고 대장은 30시간후에 할 것이다.. 

스토리 모드 - 뉴 런던의 유산 시작!
 
 

스토리 요약
- 프펑1에서 사람 살 수 있게 뉴런던 만드느라 개고생했는데, 거기서 30년동안 살면서도 희망이 없고 사람들 사이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존해야 한다.
 

서막 - 방랑자들
게임인지 영화인지~~~~
번역이라 폰트가 너무 별로지만 그래도 꽤 괞ㅎ
 

게임 정말 많이 하는 사람인데
UI 좀... 매니 불편하다 ㅡㅡ
근데 생각해보면 프펑1도 불편했다.. 

신뢰 레벨
1. 경배받음
2. 존경받음
3. 수용됨
4. 용인됨
5. 경멸받음
 
수동태 번역 웃기다.
내가 이고생하는데 이자식들은 날 평가질이나 하다니
경멸받으면 쫓겨난다
 

 
식량 엄청 모아서 살아남기 성공!
쉽다
 
 EP2

대장이 사망했다고 한다, ㅉㅉ 내 어깨가 무겁다.
 

영하 20도 찍는 동네에 식량도 부족한데 출산을 한다
한국보다 살기 좋은듯
 

이 열우표가 계~~~~~~속 부족하다...
불만족충들 때문에 ㅂㄷㅂㄷ
 

난 위원장인데, 위원회 회담이 열렸다.
날 유지 안할꺼면 누가 플레이 하냐!
 

갑자기 분위기 트로피코
 
투표 실시
얘들아 내가 집도 지어주고.. 석탄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했쟈나
 

결과 : 찬성 53표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위원장님 하면서 일시킬려고 이자식들이
 
 

영하 30도 영하 40도 왔다갔다 하지만 우리시민들의 사망률은 출생률보다 낮다.
젊은층 인구가 계속 상승해서 노동자수가 늘어난다 ^^
 

순례자라는 파벌이 생겼는데, 짤없는 놈들이다. 10살도 밥값 해야 된다고 식량생산에 참여 시킨다. 
이름부터가 장난아닌 놈들이다.. 순례자라니 ㄷㄷ
 

시신 회수 정책을 시행하다가 발생한 이벤트
시신 장기 중에 쓸만한 장기는 다른 생존자가 쓸 수 있게 했다. 아비게일은 시신으로부터 각막을 기증받았고 두 번째 기회를 받았다.
 
 
뉴런던으로 석유공급을 완료하면 제2장이 시작된다.
 

 

나한테 이렇게 어려운걸 결정하라고 한다.

경기 북부(평누도)사람 답게 한파를 수용하기로 한다.
고통은 받아들이는 것이지.
 
 
게임집중하느라 3시간동안 캡쳐 하나도 못했다;;;
하 너무 재밌는거
대충 화이트아웃을 버티기 위해 식량 모으고 자원 엄청 모아놓은 상태였음~
화이트아웃 시작! 모두 다 얼어죽는중 달달달 
 

이와중에도 개쓸애기놈들 노인들한테 이런 협박을...
간병인 바로 해고해버렸다
 

살아보겠다고 보급품 찾으러 가는 사람들한테 식량 지원해줬더니 2.5배로 돌아왔다 ㅜㅜ
감동
 

화이트아웃 겨우 버텼는데 초치는 소리 한다 이자슥들
 

제 3장
윈터홈으로 돌아가기!
와 진짜 영화같다
 

 

마리아 굿먼씨 넘 무서워요
 
 
다음편에서 계속~~ 

다음편
https://gobbeum.tistory.com/m/41

프로스트펑크2 플레이 후기2